성실상환 폐업 소상공인, 보증부 대출 상환 15년까지 연장

정부가 폐업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재기를 돕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 상환 기간을 최대 15년으로 연장합니다.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뒤 성실히 상환을 이어오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, 기존 최대 7년이었던 상환 기간을 두 배 이상 확대해 15년 장기 분할 상환이 가능해졌습니다.

성실상환 폐업 소상공인 지원 대상

2020년 4월 1일부터 2025년 6월 말까지 사업을 영위했던 자

현재 사업장을 폐업한 상태

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을 성실히 상환 중인 소상공인

주요 내용

상환 기간: 최대 15년(2년 거치 + 13년 분할 상환)

보증 한도: 1억 원 이하

금리: 금융채 5년물 + 0.1% 적용 (저금리 혜택)

보증료: 전액 정부가 부담 → 소상공인 납부 부담 없음

달라지는 점

기존: 지역신보 보증부 대출 → 최대 7년 분할 상환
변경: 특례보증 도입 → 최대 15년 분할 상환

👉🏻 상환 기간이 늘어나면서 월별 원리금 부담이 크게 완화됩니다.

신청 방법

시행일: 2025년 9월 5일부터

신청처: 소상공인 사업장 소재지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

문의: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역신보 (☎ 1588-7365)

우선 적용 은행: 국민은행, 농협은행, 신한은행
→ 10월까지 타 은행으로 순차 확대 예정

✅ 기대 효과

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조치로 만기 도래로 상환 부담을 겪는 폐업 소상공인의 금융 압박을 줄이고, 재기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

정리하면

성실 상환 중인 폐업 소상공인 → 기존 대출을 장기 분할 상환 대출로 전환 가능

상환 기간 15년, 보증료 정부 지원, 금리 우대 적용

9월 5일부터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17개 지역신보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
(대표번호 1588-7365)

👉🏻 관련 공식 안내: 대한민국정책브리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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